반응형
어떤 변화는 날 멈추게 했으며, 어떤 변화는 날 움직이게 했다.
꽤 오랜 기간 마음 먹었던 일들을 애써 잊고 계획했던 일을 멈췄으며 하염없이 시간을 흘려보냈다.
당시엔 꽤 그럴싸한 이유와 핑계가 있었고 그때의 나에겐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.
여전히도 어느 날 갑자기 혹은 천천히 마주하게 되는 변화들은 익숙치 않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받아드리고 털어내면 그만이라.
지난 1년간 나에게 들이닥쳤던 변화들이 채 헤아리기도 어려울만큼 버겁지만
'그땐 그랬지' 하며 다시 닥쳐올 새로운 시간들을 마주해 보려 한다.
'생각들 > 혼자 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영드] 이어즈&이어즈(Years and Years) (0) | 2022.04.28 |
---|---|
[칼럼]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- 부산일보 김효정 (0) | 2022.04.27 |
댓글